정의용, 코로나19 외교장관 회의서 글로벌 보건안보 체계 논의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1 13: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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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외교장관회의 [사진=외교부]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정의용 외교장관은 지난 10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주최로 개최된 코로나19 외교장관 화상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백신 형평성 제고와 보건안보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 9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개최된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로 개최됐으며 18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및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 장관은 국제사회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보건안보 체계 개선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보건안보 거버넌스와 재원 메커니즘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WHO와 G20 차원의 관련 논의에 적극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역기구 등 지역 차원의 대응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역내국가와 함께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출범시켰다고 하면서 북한의 참여 등 협력체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으며 보건안보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재원 메커니즘을 구축하는 등 보건안보 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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