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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분 구조도 [사진=금융위원회]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2주 동안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800억 원 규모의 '국민참여 뉴딜펀드' 2차분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중에는 국민자금 800억 원과 정부재정 200억 원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융위와 뉴딜펀드 주관기관은 지난 9월 9일 '국민참여 뉴딜펀드' 추가조성 계획을 발표했고, 위탁운용사 모집공고 등 펀드 추가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오는 29일 출시하는 800억원 규모의 펀드상품은 다음달 10일까지 16개 은행·증권사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가입한도는 1인당 최저 1백만원 이하에서 최고 3억원 이하로 판매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경우 판매사별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4년 동안 중도환매는 불가하고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는 가능하나 비활성화된다.
보수·수수료는 연 1%대 후반(온라인 1%대 중반)으로 판매사별로 다르다.
금융위는 펀드가 판매된 이후 2차 조성분을 운용할 운용사의 펀드매니저가 국민자금의 투자현황과 운용전략 등을 직접 영상을 통해 주기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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