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3만 9626명···사망 114명 '역대 최다'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2-28 1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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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8일 11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 9626명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313만 44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3만 9466명, 해외 유입은 160명이며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 7973명, 경기 3만 7258명, 인천 1만 741명 등 수도권에서만 7만 5972명(54%)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 2617명, 경남 8413명, 대구 5825명, 충남 5078명, 경북 4935명, 광주 4153명, 전북 4066명, 대전 3683명, 전남 3318명, 강원 33315명, 충북 3046명, 울산 2485명, 제주 1806명, 세종 834명 등 6만 3557명(45.6%)이 나왔다.


위중증 환자는 715명이며 사망자는 114명 늘어 누적 8058명(치명률 0.2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25명, 2차접종자 448명, 3차접종자 604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5만 2140명(87.4%), 2차접종자수는 4435만 8888명(86.4%), 3차접종자수는 3135만 9539명(61.1%)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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