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외국인 집중 거주지역과 외국인·다문화 민간위탁기관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한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무원과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재수원 중국교민회· 수원중부경찰서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지동 일대와 민간위탁기관 3개소를 점검한다.
외국인 밀집 지역 거리와 업소 등에서 거리두기·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 3차 예방접종 홍보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단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설 연휴에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이 담긴 홍보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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