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는 16일 18시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마련을 위한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는 충청북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2과(수능 주관과, 중등교육과 제외)와 10개 교육지원청 교직원이 시험 당일 저녁 각 시․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학생일탈행위 예방 ▲범죄 예방 중심으로 집중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에 대한 대책 마련도 강화했다.
한편, 충북 도내 고등학교는 수능 이후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 중 자체적으로 학교 주변 및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