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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취약계층·생활시설 안전 점검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대비해 군민 안전 확보와 한파 취약 분야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9시를 기해 증평군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오는 22일까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매서운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군은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생활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방한 물품 지원, 주거 안전 점검, 현장 순찰을 병행하며 촘촘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 열린 부서장 회의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부서별 한파 취약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집중 점검할 것을 지시하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같은 날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2곳과 지역 경로당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난방비 부담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하는 등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졌다.
이재영 군수는 현장에서 “한파로 인한 피해는 사전 대응만으로도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행정이 먼저 움직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현재 경로당과 읍·면사무소 등 139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이용이 잦은 지역 버스 승강장에는 방풍막을 설치해 혹한기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부 확인과 긴급 대응 체계도 상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특보가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될 경우 비상 1단계 근무 체제에 돌입해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추위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대응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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