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6 송진우배 유소년 야구대회’ 23일 개막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0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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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출신 송진우 이름 건 첫 대회...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 기대
▲ ‘2026 송진우배 유소년 야구대회’ 23일 개막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북 증평군에서 지역 출신 야구 전설 송진우 선수의 이름을 내건 첫 유소년 야구대회가 열린다.

‘2026 송진우배 유소년 야구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증평생활야구장과 보강천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증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12개 초등학교 야구팀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6개 팀씩 ‘증평리그’와 ‘인삼리그’로 나뉘어 사흘간 총 30경기를 치른다.

대회 첫날인 23일 오전 9시부터 양 구장에서 경기가 시작되며, 개회식은 24일 오전 11시 보강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이재영 군수와 송진우 전 선수가 만나 지역 야구 발전과 유소년 선수 육성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야구 육성 기반을 넓히고,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송진우 선수의 이름을 건 첫 대회가 증평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야구 육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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