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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맛 나고 살맛 나는 행복중심 일터 조성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강릉시는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는 기조 아래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등 다양한 방향으로 행정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강릉시는 세대와 직급의 장벽을 낮추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과 공직자 간 유대감과 조직 활력을 높이는 ‘직원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별 외국어 교육, 공문서·보고서 작성 교육, 엑셀 실무교육, 직렬·직무별 전문교육, 해외 배낭연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맞춤형 복지포인트, 종합검진비 지원, 단체보험 운영, 혼인·출산축하포인트 지급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꾸준히 확대하는 한편 직장어린이집 환경 개선, 체력단련실 리모델링 및 운동기구 교체, 풋살경기장 정비 등 후생복지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의 이러한 정책 추진은 공직사회 내부 변화를 이끌며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조직 내 소통 기반이 강화되면서 공무원 간 협업이 원활해지고, 의사결정 과정이 단순·신속해져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졌으며, 직원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으로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는 줄고 일·생활 균형은 개선되면서 보다 안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분야별·직렬별 교육훈련 확대는 공직자의 업무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와 해외 방문객 응대 능력을 높였다.
이처럼 강릉시의 행정지원 정책은 내부 만족도 향상을 넘어, 시민이 실제로 경험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희 행정지원과장은 “공직자가 안정된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과 맞춤형 역량 강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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