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북구 장위뉴타운이 들썩들썩! 제2회 모두모여 페스티벌 개최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9 0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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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단지 약 5,000세대가 이웃 간 경계를 허물고 어울리는 공동체 축제
▲ 22일 성북구 장위뉴타운이 들썩들썩! 제2회 모두모여 페스티벌 개최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5개 아파트 단지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주민 연합 축제 ‘제2회 장위뉴타운 모두모여 페스티벌(장뉴모모페)’이 오는 22일 장월로 37 일대에서 시원하고 신나게 펼쳐진다.

‘장뉴모모페’는 2025년 장위동 5개 아파트 단지인 꿈의숲아이파크, 래미안장위퍼스트하이, 래미안장위포레카운티, 꿈의숲대명루첸, 꿈의숲코오롱하늘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시작한 축제다. 약 5,000세대가 어우러지는 장위뉴타운 대표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두 번째 축제를 맞이했다.

지난해 열린 1회 행사에서는 차 없는 거리를 무대로 단지별 체험 부스, 플리마켓, 화합 붓글씨 퍼포먼스, 입주민 재능기부 공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단지와 단지 사이의 벽을 허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 제2회 장뉴모모페는 한층 더 시원하고 풍성하게 돌아온다. 행사장인 장월로 37 일대는 차 없는 거리로 변신한다. 간대어린이공원 일대까지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신나는 물놀이 시설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여름 더위를 단번에 날려줄 물놀이 시설과 함께 입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체험 부스, 풍성한 먹거리 장터, 흥겨운 문화공연도 준비해 온 세대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장위뉴타운 주민 이** 씨(38)는 “2024년 장위동으로 이사 온 뒤 이웃과 가까워질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지난해 장뉴모모페에서 많은 이웃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마음을 열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가족, 이웃과 함께 즐길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이웃 간 경계를 허물고, 단지 간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위뉴타운을 비롯한 성북구 곳곳에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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