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개최

양복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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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2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서 5일간 열전
▲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충북 보은군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과 보은군육상연맹(회장 정원식)이 공동주관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2,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높이뛰기, 단거리, 중·장거리, 허들, 경보, 투척, 릴레이 등 학년별 맞춤 종목으로 구성되며, △고등학교 114개 종목 △중학교 96개 종목 △초등학교 30개 종목 등 총 240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전국 무대에서 다양한 경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한국 육상을 이끌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록을 세운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장학금과 격려금이 지급되며, 우수한 기록을 낸 선수에게는 훈련지원금과 국제대회 출전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대회 기간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학부모, 관계자들이 보은을 찾음에 따라 숙박업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의료·운영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전국에서 보은을 찾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은군이 육상 중심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추계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는 3,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총 16개의 신기록을 세웠으며,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온열질환 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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