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상하동,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 내 구성원들의 동참 이어져

양현명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08:20:32
  • -
  • +
  • 인쇄
‘늘봄 실버타운 요양원’ 매월 20만원 정기 후원…서용인새마을금고도 이웃돕기 성품 전달
▲ 상하동 소재 늘봄실버타운요양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정기기탁을 약속했다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하동은 지역 내 기관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달 22일 ‘늘봄 실버타운 요양원’은 상하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매월 20만원의 정기기탁을 약속했다.

이 기탁금은 기탁자의 요청에 따라 상하동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신체와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용인새마을금고에서도 라면 20박스를 기탁하며, 상하동 지역의 홀로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에 나눠줄 것을 요청했다.

상하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 소상공인 등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