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과 함께 강릉단오제 채운다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0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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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오케스트라 연주·댄스 경연·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 펼쳐
▲ 강릉시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2026 강릉단오제’를 맞아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활동과 전국 단위 댄스 경연대회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며,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현장을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채울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 수리마당에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솔향유스심포니’의 지역연계 연주회가 열린다.

초중고 단원과 성악가 등 66명이 참여해 ‘핀란디아 서곡’을 비롯한 7곡의 명곡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릉단오공원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학생회연합회 등 8개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90여 명이 직접 기획한 6개 테마의 체험부스와 청소년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수리마당에서 전국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본선 무대가 치러진다.

전국에서 선발된 10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지역 출신 트롯 신동 이아란과 비트박스 국가대표 스테디의 축하공연, 시상식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미정 인구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이번 공연과 자치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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