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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글로벌 축제 수익금 15,655천원 기부로 지역사회 온기 더해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성북구가 지난 27일 ‘2025 성북 글로벌 축제’를 통해 조성된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총 1,565만여 원으로, 지난해 개최된 두 차례 글로벌 축제 판매 수익금의 10%를 모아 마련됐다. 지난해 9월 21일 열린 라틴아메리카 축제에서 모인 360만6천 원과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성금 1,204만9,119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북구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 글로벌 축제 기부금은 2023년 1,186만4천 원, 2024년 1,291만9,900원에 이어 2025년에는 1,504만9,119원으로 해마다 늘어났다. 올해는 축제 개최 이후 최대 규모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스 참여국과 운영자를 대표하여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과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가 참석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페타르 크라이체프 주한 불가리아 대사는 “서로 다른 문화가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축제를 1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온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러한 축제를 준비하고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북구 관계자들의 헌신과 수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올해 글로벌 축제는 장소 변경과 함께 규모가 확대되며 관람객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축제의 성장에 맞춰 기부금도 증가해 그 성과가 더욱 풍성해졌으며, 이러한 결실이 나눔으로 이어져 성북의 글로벌 축제가 한층 의미 있게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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