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설 연휴 안정적 수돗물 공급‘총력’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0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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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18일, 상수도 비상 대응 체계 가동
▲ 울산시청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기간 동안 본부와 각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설치하고, 10개 부·소 60여 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상황실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되며, 야간에는 당직 근무자가 업무를 인계받아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앞서 본부는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 32일간 정수장·가압장·배수지 등 주요 시설물 176곳과 노후 관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18개 반 5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로 누수 여부, 시설 정상 가동 상태, 정수 약품 확보 현황, 사업장 안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긴급 누수 사고 등에 대비해 관내 46개 긴급복구 협력업체와의 비상 연락 체계를 재정비하고, 사업소별 복구 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김동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철저한 상황 관리와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께 한 치의 소홀함 없는 급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누수나 단수 등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 관련 불편 신고는 상수도사업본부 주간 상황실또는 야간 당직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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