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진형, 공공위원장 이용재)는 지난 9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12월 찾아가는 반찬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및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참여해 떡국, 곰탕, 달걀, 김, 제철 과일인 귤 등 겨울철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식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저소득층 등 총 65가구에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이 커지는 계절일수록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라도 취약계층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지역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孝) 안부 든든 간식’,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 정기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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