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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진 평생학습팀장이 19일 안산시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시평생비전센터에서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의원, 안산화정영어마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업 방향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참여자 및 평생학습자원의 특성 ▲타 지자체 사례 등을 분석한 결과가 공유됐다. 아울러,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시민 의식 및 요구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평생학습 참여 동기 ▲학습 수요 ▲안산시 권역별 학습 여건 등에 대한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안산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전략 체계에 대한 기본 구상안을 제시했다. 이번 구상안에는 ▲안산 맞춤 평생학습 강좌 ▲평생학습 인프라 ▲평생학습 거버넌스 ▲지역특화 평생학습 등 4대 추진 영역을 중심으로 한 10대 추진 과제와 21대 세부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기본 구상안을 보완한 후, 오는 12월 ‘제4차(2026~2030) 안산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이 담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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