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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산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정책 수립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개 지방통계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며,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울산시는 ‘2025년 울산광역시 통계데이터 활용 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6건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울산 남구의 ‘공간정보 기반 불법 주정차 통계정보 분석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사례가 동남지방통계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 결과 해당 사례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우수, 장려상, 지난해와 올해 장려상 수상으로 4년 연속 본선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12월 3일 개최된 ‘2025년 중앙-지방 지역통계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기관에는 국가데이터처 표창과 포상금 25만 원이 수여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울산시 통계누리집 과 국가데이터처 우수사례집을 통해 전국 지자체와 공유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광역시 통계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수사례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통계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공무원들의 통계 활용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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