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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청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동해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문화 정착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동해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편익·환경·예산을 동시에 개선한 '중·소형 폐가전제품 내 집 앞 맞춤수거 서비스'(박진용 주무관/환경과)
(우수) 공공폐수처리장 전기료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업체 부담 완화(우선형 팀장/환경과), 2025 무릉별유천지 아스타이벤트 첫 개최(최호진 팀장/무릉전략과), 동해시 묵호·발한 실시간 스마트 주차정보 제공서비스 구축(김강희 주무관/안전과)
(장려)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야시장 성황리 개최(황성범 주무관/경제과),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홍경호 주무관/건축과), 엘에스(LS)전선 오피스텔 민원 해소(이윤하 주무관/건축과)
이번 우수공무원 선정은 실무부서 평가와 직원·시민 투표를 거쳐,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포상휴가,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인사상 우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동해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안 해결 지원,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면책 보호관 제도 등 공무원의 자율성과 책임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선우 기획예산담당관은 “행정의 최종 목표는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자율성과 책임감이 균형을 이루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시킬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와 보상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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