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6년 유아 및 보호자 정서․심리 상담 지원사업’ 확대 추진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8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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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마음건강, 더 촘촘하게 지원한다
▲ 경북교육청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건강한 정서 발달과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유아 및 보호자 정서․심리 상담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되어 2026년 현재 3년 차를 맞은 지속 사업으로, 유아기 정서・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지원 예산을 전년도 1억 원에서 1억 6,8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유아와 보호자가 전문적인 정서․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유아 260명과 보호자 132명이 정서․심리 상담 지원을 받았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현장에서 확인된 바 있다.

정서・심리 상담이 필요한 유아와 보호자는 소속 유치원을 통해 보호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도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유아와 보호자는 전문 기관에서 1:1 맞춤형 전문 상담을 받게 되며, 놀이치료와 미술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보호자 또한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고민 해결과 양육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및 치료비는 1인당 유아 최대 60만 원, 보호자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정서․심리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기의 정서・심리 지원은 미래 성장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교육 정책”이라며, “예산 확대를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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