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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특례시청사 전경 |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수원특례시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한다.
지난 21일 시작한 ‘주거안심플러스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낙상 위험이 높은 고령 가구를 발굴해 신체 기능과 주거 환경에 맞춰 집을 개보수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22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가운데 낙상 위험이 있는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거나 기초연금 수급자·국가유공자다.
지원 항목은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바닥·조명 개선 ▲안전의자 설치 ▲화재감지기·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세면대·수전 교체 등이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와 기초연금 수급자·국가유공자는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가구는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공사비의 50%를 본인이 부담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같은 순위에서는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 퇴원·퇴소 예정자 순으로 지원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가 대상자를 발굴해 주거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수원시 통합지원회의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수원도시재단 주거복지센터는 현장 조사와 주거개선계획 수립, 시공,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한 주거 환경은 의료·요양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돌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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