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착한나눔인증' 선정 제1호 사업장 현판식 개최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5일 관내 ‘엄지민물매운탕’을 제1호 ‘착한나눔인증’ 사업장으로 선정하여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2동에서 2023년 새롭게 추진하는 이웃돕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실천하는 기부·후원단체 및 사업장에 현판을 수여하여 기부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착한나눔인증 대상은 2022년 이후 30만원 이상 또는 그에 상당하는 현물 및 현금 등을 기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의사가 있는 단체(사업장) 및 개인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에서 대상자로 심의상정하여 선정된다.
이번에 제1호로 선정된 ‘엄지민물매운탕’은 지난 20여 년간 매월 취약계층 가구와 환경미화원, 경로당 등에 지역사회 음식나눔 실천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공영화 영통2동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후원을 지속해주시는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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