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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이마트24가 출시한 감말랭이팥앙금모찌.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산청군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등이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시도 및 시군구가 참여해 총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산청군은 이마트24와 추진한 ‘지역 상생의 새 지평’으로 지역활력 제고 부문에서 행안부 장관 표창(우수상)을 차지했다.
지역 상생의 새 지평은 산청군과 이마트24 그리고 행정안전부 등이 협업해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로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6월 ‘불고기부추김밥’,‘곶감말랭이모찌’를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모델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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