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빵류 제조업소 '식품위생법' 위반 10곳 적발·조치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0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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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업체 현황 [사진=식약처]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빵류 제조·조리·판매 업소 등 총 801곳을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연말연시에 수요가 늘어나는 케이크 등 빵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빵류 제조업소,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생산작업일지·원료출납관계 서류 미 작성(3곳), 인·하가 사항 위반(2곳), 위생관리 미흡(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등이다.

 

이번 점검과 함께 판매하는 빵류 134건을 수거해 보존료,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검사한 결과 66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68건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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