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산시교육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오는 19일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실내체육관에서 ‘2025 부산장애학생 체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생, 교사, 운영진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한다. 정식종목 2개(배드민턴, 디스크골프)와 뉴스포츠 체험종목 8개, 체험부스 2곳을 운영하며,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수준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장애학생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뉴스포츠 체험과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활동 체험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모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체육행사로 기획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장애학생의 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학교 현장의 체육활동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이번 체육한마당은 경쟁을 넘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