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시니어 삶의 질 향상 ‘웰빙모델’ 프로그램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0: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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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연기수업·패션쇼 참여로 중년층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지원
▲ 유성구, 시니어 삶의 질 향상 ‘웰빙모델’ 프로그램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대덕대학교와 협력해 ‘시니어 웰빙모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모델 수업을 넘어, 중년층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계발을 통해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대덕대학교 모델과 교수진이 참여하며, 워킹·연기 등 모델 기초 수업이 10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선보이는 패션쇼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만 4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명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이 건강과 활력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생활할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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