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 ‘한솔윈드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성료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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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주·합주 무대 통해 예술성과 협업 능력 키우다
▲ 한솔윈드오케스트라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3일 ‘제4회 한솔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학생 주도의 다양한 협주·합주 무대를 통해 예술적 성취와 협업 역량을 성장시키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고예진 교사의 지휘 아래 △알바마르 서곡(Alvamar Overture) △트럼펫 협주곡 E♭장조 3악장(후멜)(Hummel: Trumpet Concerto in E♭, 3rd movement) △인피니티(Infinity) △클라리넷을 위한 콘체르티노 작품 26번(Concertino Op.26—Solo in B♭ Clarinet) △버지니아(Virginia) △엘 카미노 레알(El Camino Real) △미드나이트 세레나데(Midnight Serenade) 등 총 7곡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높은 집중력과 정확한 앙상블로 곡의 분위기를 안정적으로 표현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고 특히 ‘트럼펫 협주곡 E♭장조 3악장(후멜)’에서는 고채빈(3학년) 학생이 ‘콘체르티노 작품 26번’에서는 마은우(3학년) 학생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뛰어난 연주 역량과 음악적 해석을 선보였다.

또한 연주회에는 방과후 프로그램 바이올린 수강 학생들이 특별 무대로 참여해 캐논(Canon)과 골든(Golden)을 협연했다.

학생들은 그동안의 수업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합주와 섬세한 표현을 보여 주었으며 공연의 마지막 앵콜 무대에서는 렛츠 겟 라우드(Let’s Get Loud)를 연주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여 음악을 매개로 한 소통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6월 창단 이후 현재 63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꾸준한 연습과 다양한 무대 참여를 통해 음악적 기량과 협업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현혜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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