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제4회 '중성화수술 프로젝트' 성료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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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제4회 '중성화수술 프로젝트' 성료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양주시는 지난 5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 추진한 제4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들개와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지난 2021년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동물복지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 이승철 사무국장,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수의사와 자원봉사자, 수의과대학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당개 3마리, 길고양이 42마리 등 총 45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 중성화 수술은 불필요한 번식을 막아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길고양이의 번식기 울음과 영역 다툼, 들개의 무리 형성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인도적인 개체수 관리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반려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 인도적인 개체수 관리 등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료봉사와 동물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양주시와의 협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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