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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제13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임춘대 위원장 축사)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시는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10월 23일 aT센터에서 ‘제13회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500여 명의 농업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서울시 대표 농업 축제로, 서울농업의 가치와 서울 브랜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서울농산물 전시 ▴화합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주최는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주관은 농업지도자서울특별시연합회 등 4개 학습단체이다.
개회식에는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위원장, 농협중앙회서울지역본부 맹석인 본부장, 서울지역 농협조합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양산해 수석부회장 및 17개 시도 농촌지도자회장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이재필 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을 비롯한 6개 분야 26점의 우수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농산물전시회에는 경복궁쌀, 수라배, 늘싱싱한쌈채소, 서울꽃단지(화훼류), 서울꿀단지(벌꿀), 전통우리음식 및 도시농업 작품 등 다양한 서울 브랜드 농산물과 도시농업 성과물이 시민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축하공연과 함께 학습단체별 경연대회가 열리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울 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올 한 해 풍성한 농사를 위해 힘쓴 서울 농업인과 도시농업에 참여한 시민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서울농업과 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해 서울 브랜드 농산물 육성과 친환경농업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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