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육청, 전자책 활용해 독서하는 습관 길러준다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자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는 독서 행사 ‘내 마음의 책갈피’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글쓰기와 체계적인 독서 기록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의 안내 링크 또는 모바일 QR 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전자책 한 문장과 그 문장을 선택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자는 학교 전자도서관, 시민도서관 부산전자도서관,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전자도서관, 교육부 북드림 전자도서관의 전자책 중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
부산교육청은 다음 달 24일 결과를 발표하며, 참가자 중 8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도 나눠줄 예정이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전차책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독서를 위해 다양한 독후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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