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가야읍-한전엠씨에스(MCS) 함안·의령지점, 취약계층 ‘사랑의 불빛나눔’ 엘이디(LED) 전등 교체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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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가구에‘사랑의 불빛’ 환하게 밝히다
▲ 함안군 가야읍-한전엠씨에스(MCS) 함안·의령지점, 취약계층 ‘사랑의 불빛나눔’ 엘이디(LED) 전등 교체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가야읍은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불빛나눔’ 엘이디(LED) 전등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빛나눔’은 한전엠씨에스(주) 함안지점과 가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추진하는 가야읍 특화사업으로, 이번 4차 작업에는 한전엠씨에스(주) 의령지점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작업에서는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엘이디(LED)전등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도 손쉽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총 1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이번 4차 작업까지 누적 지원 가구는 20가구로 늘었다.

노후 전등을 교체한 어르신은 “집이 한층 환해져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전엠씨에스(주) 함안지점 안지환 지점장과 한전엠씨에스(주) 의령지점 박혜담 지점장은 “작지만 따뜻한 나눔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빛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민관이 함께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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