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 안전교육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 진행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7 1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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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이사장상' 표창
▲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가 지난 1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지원사업 설명회에서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으로 우수단체 이사장상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용인특례시 관내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이장, 노인 및 장애인등 안전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응급처치 중요성 등 기본 이론, ‘애니(마네킹)’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2019년도부터 경기도 내 각종 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안전교육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인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

 


2023년에 진행했던 사업에서는 매우우수라는 평가 결과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공모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모든 순간, 언제 어디나 함께하는 경기도 자원봉사’를 주제로 누구나 돌봄, 언제나 돌봄, 여기서 돌봄, 자율 주제의 4가지 분야로 공모하였으며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는 자율 주제에 공모해 ‘찾아가는 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한 안전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김선일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장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상황은 뜻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학교교육, 취약계층 교육 확대 등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안전교육강사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금을 받아 용인특례시 관내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이장, 노인 및 장애인등 안전교육 취약계층에게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기도폐쇄) 교육을 실시하며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용인특례시안전교육강사회(ksl2136@daum.net, 010-5345-7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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