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 실시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0일, 관내 블루밍푸른숲 아파트 쓰레기 배출장에서 종량제 봉투 안에 재활용품 등의 혼합배출 여부를 점검하는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 현장에는 구 환경위생과 청소팀을 포함한 구와 동의 담당 공무원들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대표, 해당 지역 통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주택 내 쓰레기 배출장 2개소를 선정하여 종량제봉투 파봉 및 재활용품 재분리작업과 생활폐기물 배출요령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힘썼다.

직접 현장에서 샘플링 작업을 지켜본 주민은 “아파트 내에서 분리배출이미흡하여 매우 놀랐다. 앞으로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에 경각심을 갖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번 샘플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의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서1동은 앞으로도 구청 관계부서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샘플링 검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정확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익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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