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지역 점검 실시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7일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인 말통골 일대 및 다세대 밀집 지역 등을 점검하고 투기 근절 홍보에 나섰다.
매탄3동은 주택가를 순찰하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CCTV)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태양광 패널 위치 조정, 카메라 작동 확인, 외관 정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상습적으로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지역에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을 게시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의식전환을 유도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무단투기 방지 현수막 게시 및 이동식 감시카메라 점검으로 매탄3동의 불법 무단투기가 감소하길 바란다.
앞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매탄3동은 무단투기 상습지역, 청소 취약지역 등을 지속 발굴하여 특별관리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쓰레기 배출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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