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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임실N치즈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임실군과 귀농‧귀촌 관계자들이 협력해 2025 임실N치즈축제(10.8~10.12)에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부스는 지역 인구 유입 확대와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실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군청 귀농귀촌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홍보부스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귀촌 절차 안내 △지역 생활 인프라 소개 △주거‧농업 지원 정책 상담 △지역별 특화 작목 설명 등이 진행됐다.
특히,‘농촌에서 살아보기’체험 프로그램을 중점 홍보하며, 3개월간 임실에 체류하며 치즈 만들기 체험, 마을 축제 참여, 영농실습 등 임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부스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거지 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임실군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임실읍 정월리, 청웅면 구고리 22세대)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과 실습농장을 제공하여 초기 정착 단계의 어려움을 줄여주어, 많은 관심과 신청 문의가 있었다.
심 민 군수는“부스 방문객 중 다수가 상담 및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향후 체험 프로그램 확대와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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