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북 리스타트 후속 특강 안내문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3년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운동의 마무리로 2회에 걸쳐 후속 특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북 리스타트 운동(Book Re-start)이란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읽걷쓰의 일환으로 책 읽기와 멀어진 성인들이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독서 운동이다. 생애전환기에 들어선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계양도서관은 2023년 북 리스타트 운동의 후속 특강으로 올해 운영한 '책하루'와 '그림책마실'의 주제를 활용해 11월에 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다양한 시각으로 그림책을 바라봄으로써 인생의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는 '그림책마실'은 내 안의 나를 마주 보고 연대하는 삶을 주제로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자기 마음 돌아보기 활동을 10일 진행한다.
15일에는 책 한 권을 하루 분량으로 나누어 함께 완독하는 활동인 '책하루'의 후속 특강을 통해 관찰과 사유의 힘을 기르는 독서를 주제로 회원들이 독서 전문가와 함께 읽걷쓰 활동을 겸한 간단한 서평을 써본다.
북 리스타트 운동 후속 특강 회원은 8일까지 모집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중·장년층과 노년층 이용자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독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회적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 가까이에서 노력하겠다”며 “북 리스타트 운동 후속 특강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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