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협력사업(꿈나무 작은 도서관 독서동아리 활동)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36개 작은도서관 대상 2023년 지원협력사업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지원협력사업은 공공-작은도서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독서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부평구 관내 작은도서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작은도서관에 신간 도서 지원, 독서동아리 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의 발전과 지역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4월 12일 2023년 작은도서관 지원 협력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부평구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했고, 13개 도서관이 참여해 사업의 운영 방향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읽걷쓰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참여 도서관을 대상으로 16개 관에 612권의 도서를 지원했고, 13개 관에 독서동아리 연계 사업 지원을 전개했다. 또한 해오름작은도서관의 ‘반짝반짝동아리’ 등 13개 도서관 독서동아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지원해 각 기관과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계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발전 및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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