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마음돌봄학교'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초등돌봄교실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마을돌봄학교' 운영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마을돌봄학교는 북구도서관 마을교육협의체의 마을기업과 마을교육 활동가가 직접 관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찾아 학생들에게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원교는 ▶인천부곡초 ▶인천부일초 ▶인천영선초 ▶인천하정초 ▶인천후정초 등 부평구 관내 5개 초등학교로, 돌봄교실 9실을 대상으로 9월부터 2달간 총 24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을교육활동가 중 그림책 작가, 책놀이 및 원예지도사, 스토리텔러가 학교를 찾아 참여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책 이야기를 나눈 후 그림 그리기, 다육이 화분 만들기, 전래놀이 등의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 교육 공동체 확산과 책 읽는 학교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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