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발대식 개최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지난 11일, 수원시 망포1동은 주민 주도로 마을복지활동을 추진하기 위해‘망포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이다. 주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함으로써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하고 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망포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까지 매달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진행해 망포1동의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여 내년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망포1동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한수옥 위원장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 주도로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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