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수원권 LED보안등 교체 및 성능개선사업 추진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31일 올해 말까지 북수원권의 야간보행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고효율 LED보안등 교체 및 자동감시시스템 성능 개선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수원에 속해 있는 파장동, 이목동, 영화동, 송죽동 4개 동에 LED보안등 400개 및 자동점멸기 670개소를 설치 후, 단계적으로 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기존 저효율 보안등을 밝고 내구연한 및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고효율 LED보안등으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 및 주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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