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로 이전해 문을 연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 후 만 7년 이내)을 모집한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8년, 경기도 일산동구에 처음 문을 열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 9월부터는 유관 기업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강남창업가거리로 이전하여 새롭게 입주할 기업을 찾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정하는데 선정된 기업들의 입주 기간은 9월 초부터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 가능)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창의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실감콘텐츠 분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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