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6 12: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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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 지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결과(자격별, 성별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1791명 감소한 50만 8030명이 지원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증가한 1만 5488명(3.1%)이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224명 감소한 26만 126명(51.2%), 여학생은 567명 감소한 24만 7904명(48.8%)이다.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0만 8030명 중 국어 영역은 50만 5133명(99.4%), 수학 영역은 48만 1110명(94.7%), 영어 영역은 50만 2247명(98.9%), 한국사 영역은 50만 8030명(100%), 탐구 영역은 49만 7433명(97.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만 4470명(14.7%)이 선택했다.

국어 영역 지원자 50만 5133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3만 2870명(65.9%),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7만 2263명(34.1%)이다.

수학 영역 지원자 48만 1110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4만 669명(50.0%), 미적분 선택자는 21만 199명(43.7%), 기하 선택자는 3만 242명(6.3%)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49만 7433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49만 1713명(98.9%),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5720명(1.1%)이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49만 4641명으로 탐구 영역 선택자(49만 7433명)의 99.4%를 차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49만 1713명 중 16만 6922명(33.9%)이 ‘생활과 윤리’를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5720명 중 5480명(95.8%)이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7만 4470명 중 1만 9697명(26.4%)이 ‘일본어Ⅰ’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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