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특위, 경상남도교육청 제1회 추경 40억 2,200만원 감액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11:35:29
  • -
  • +
  • 인쇄
제1회 추경 심사종료, 22일 본회의 상정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2023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경상남도교육청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당초예산 7조 1,866억원보다 2,869억원(4.0%)이 증액된 7조 4,735억원이 제출됐는데, 이 중 교육과정운영 지원, 직업교육,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 주요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종합심사 결과 행복교육지구 운영 등 4개 사업, 40억 2,200만원을 감액하고 14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 회복 지원, 학교현장의 학력향상 지원, 노후시설 개선 등 경남 교육의 미래를 탄탄히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집행부에서는 편성된 예산의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추경 예산안은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