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구청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간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공사장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날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연면적 10,000㎡ 이상 특별관리공사장 19곳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공사장 방진망 적정 설치여부 ▲공사장 출입구 및 주변도로 비산먼지, 토사 유출여부 ▲수송차량(덤프트럭) 차량 덮개 설치 및 적재기준 위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기, 이동식 살수기)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관련 법령 위반 시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과 불편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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