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영통구, '꿋꿋(good-good)한 엄마·아빠 정서 지원' 첫 대상자 가족 사진 촬영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꿋꿋(good-good)한 엄마·아빠 정서 지원 사업’대상가구의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했다.
‘꿋꿋(good-good)한 엄마·아빠 정서 지원 사업’은 영통구 가정복지과에서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정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 관내 조손,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7월 관내 지역사회나눔 업체(담스튜디오)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사진 촬영비, 의상 무료대여 등을 지원받기로 했다.
훈훈한 분위기에 촬영을 마무리한 대상 가구는“가족사진 촬영을 통하여 아이들과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됐다”며“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영통구청과 담스튜디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가족사진 촬영으로 아이들과 보호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많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정서 발달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꿋꿋(good-good)한 엄마·아빠 정서 지원 사업’대상자 가구는 영통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추가로 접수받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정위탁아동 등 관련 보장 지원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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