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복달임 행사 실시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복달임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공창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 직접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웃의 건강을 위해 성심껏 삼계탕을 끓여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곡선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반찬 나눔과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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