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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진양호 노을길 준공 기념 걷기 행사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진주시는 24일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진양호 노을길 준공 기념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시민과 장애인협회·건강위원회 회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데크로드 준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진양호반의 풍광을 감상하며 함께 걸으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즐기는 한편,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총 6km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진양호의 자연과 경관을 만끽하는 한편 ‘무장애 데크로드’를 통해 장애인 및 이동 약자도 불편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양호 노을길’은 일반인 코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로 나눠 있으며, 진양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양마산 둘레길을 활용해 이동약자를 포함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무장애 데크로드이다.
진주시는 무장애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진양호공원을 찾는 모든 시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양호는 예전부터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이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진양호 노을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진양호가 자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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