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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청 전경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여수시는 ‘시정 견문보고제’ 운영에 따른 하반기 현장 처리사업비 지원과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정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출·퇴근, 출장,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휴대전화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정주환경 개선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 지원된 32건의 견문보고 현장 처리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업계획 대비 준공현황, 준공 이후 안전·관광시설물 등에 대한 주민 불편 개선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올해 시정 견문보고제를 통해 총 50건의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했으며 주차장 정비, 마을 진입로 정비, 방수포 설치, 핸드레일 설치, 석축·옹벽 보수, 과속방지턱 설치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견문보고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겠다”며 “급변하는 시민의 행정수요에 한발 앞서 대응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시정 견문보고제 운영 평가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의 대중화와 현장 점검 강화를 통해 현장행정 수준을 한층 높이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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