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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립도서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부안군립도서관이 책장을 넘어 부안 곳곳에 쌓인 시간과 이야기를 따라가는 특별한 인문학 여행을 시작한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24일(월)부터 10월 28일까지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시간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부안 인문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익숙하게 접해왔던 부안의 역사를 강연과 현장 경험을 통해 새롭게 들여다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담긴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자리다.
1부에서는 부안현의 옛 관아부터 해양 군사 요충지까지 부안의 역사적 공간을 따라가며 오늘의 부안에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살펴본다. 2부에서는 불교미술의 탄생과 변화, 부안의 불교미술을 중심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고 사찰 답사를 통해 그 이야기를 현장에서 이어간다.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공간에도 그곳만의 시간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며 “이번 인문여행이 익숙한 부안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의 인문자원과 주민을 연결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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