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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개최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소래포구의 경관, 생태와 역사, 먹거리를 주제로 지역 아동·청소년이 문화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 기간인 오는 27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3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천 지역 청소년(2007~2018년생)이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부문이 나뉘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주제는 ‘소래포구의 특색과 역사’(△소래포구의 경관 △소래의 생태와 역사 △소래의 먹거리)로, 현장에서 제공되는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화구와 그림 도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되고, 대회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출품작은 창의성·독창성·색채감·주제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가 심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2일 오후 5시 이후 개별 통보되며, 총 114명이 수상한다.
시상은 인천시교육감상, 남동구청장상,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상, 장려상, 특선, 입선으로 구성되며, 특선까지 수상작(총 54점)은 남동문화재단에서 전시 작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이 직접 바라본 소래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을 소중한 기회”라며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작품을 통해 소래포구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소래포구 축제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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