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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소리뜻 한자교육'으로 학생 문해력 키운다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7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우리말의 어휘력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소리뜻 한자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달 2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모든 학습의 기초로서 우리말 이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리뜻 한자교육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소리뜻 한자교육이란, 수업과 생활 속에서 쓰이는 우리말의 소리는 한글로 익히고 말에 담긴 뜻은 한자를 통해 이해해 바르게 듣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힘을 기르는 의미 중심의 한자교육이다.
우리말에서 표의문자인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일상어의 약 50%*, 전문어의 약 74%*에 이른다. 충북교육청은 한자로 이루어진 우리말의 바른 뜻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해 교실 수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높이고 의사소통 역량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에, 한자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국어, 사회 등 교과서에서 한자어로 구성된 핵심 용어를 선별해, 교과 기본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한자교육 수업동영상과 워크북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생활 한자어 학습 콘텐츠와 인성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고사성어 학습 콘텐츠도 제작한다.
개발한 자료는 다채움에 탑재해 수업 시간은 물론 자습시간이나 쉬는시간, 방과후 개별학습 등 자기주도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중 학교급별로 연구학교와 한자교육연구회를 운영해 체계적인 학교 한자교육 운영 모델을 발굴한다.
교수‧학습 자료와 평가 도구를 개발해 교과수업‧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연계한 한자교육을 운영하고, 학생의 어휘력‧문해력의 단계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교육 방안도 연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리뜻 한자 교육은 한글로 읽고 쓰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돕는 보완적 학습이다. 암기와 쓰기 중심의 한자교육에서 벗어나, 우리말 소리에 담긴 바른 뜻 이해를 중심으로 하는 한자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한자의 뜻을 알고 말의 맥락을 이해해 풍부한 사고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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